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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청소년 유해환경 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지원과 유해환경 인식개선 목적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4일 1388청소년지원단 하반기 회의와 ‘청소년 유해환경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시민, 청소년 관련기관 및 단체들이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발견‧구조‧치료하는데 참여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위기 청소년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민간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단원 13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위기 청소년들의 조기 발굴과 지원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에 이어 영주 문화의 거리 일대 편의점, PC방, 코인노래방 등 청소년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인식개선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원단은 위기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소년 문제를 단순 개인의 문제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해 시민 모두가 개선책을 찾아 실천할 수 있는 지역 분위기를 만들고자 연중 두 차례 정기회의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규대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지역내 위기청소년들의 발견과 보호,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명자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위기 청소년 발굴・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1388청소년지원단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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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