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역량강화로 시민들에게 더 다가가는 행정서비스 제공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8·9급 신규 공무원의 빠른 적응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2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직무멘토링’을 실시한다. 이번 직무멘토링은 사전에 실시한 신규공무원 컨설팅 결과에 따라, 희망 직무과정(지방세 실무, 건축허가, 토목설계, 기획안 작성)과 과정별 멘토를 선정하였다. 각 과정별 전문가인 멘토 1명과 8~9명의 멘티 그룹을 매칭하여 신규공무원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직무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과정별 멘토의 풍부하고 다양한 직무 경험을 멘티와 공유하고, 직무와 관련된 의견뿐만이 아니라 업무 상 고충에 대해서도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여 업무에 대한 자신감과 조직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하여 시민들에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정국 자치행정국장은 “직무멘토링 운영을 통해 신규 공무원의 공직적응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직무멘토링 운영을 시작으로 신규 공무원의 직무 역량강화와 공직 적응을 위해 다양한 직무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더 많은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