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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함양군, 제4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수료식 개최

24일 오후 9개월간 교육 수료, 입교생 22세대 43명 함양 정착 예정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함양군은 24일 오후 2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수료생 및 가족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수료식 행사를 개최했다.

 

 

함양군은 예비 농업인의 귀농 실행단계에서 두려움을 해소와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고 신규농업 인력을 유입하여 침체된 농업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8년 3월 농업창업지원센터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제4기 입교생들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기초영농교육과 관심작목 전문기술교육, 실습, 현장체험 등 200시간의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인 귀농 준비를 마쳤다.

 

 

이날 수료식은 식전행사로 이상원, 하효근 입교생의 하모니카, 색소폰 연주 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표창패 및 개근상, 수료증서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입교생 교육활동에 큰 역할을 한 입교생 대표인 하효근 위원장이 군수표창을, 김동욱 총무가 군의회 의장 표창, 교육에 빠짐없이 참석하여 열의를 보인 이도형, 백광훈, 김명숙씨가 개근상을 받았으며, 교육생 대표로 허건오씨가 수료증서를 수여받았다.

 

 

특히 이번 제4기 입교생 30세대 중 22세대 43명이 함양지역에 정착할 예정으로 침체된 함양농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인구 유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앞으로 신규농업인 조기 정착을 위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여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것”이라며 “이를 발판으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인구유입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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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