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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원시, 동서식품(주) 겨울나기 난방비 기탁

동서식품(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 난방비 5000만 원 기탁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창원시는 24일 동서식품 창원공장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세대를 위한 성금 5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성금은 코로나 경기 악화로 실직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250세대를 찾아 겨울철 난방비로 지원될 계획이다.

 

 

동서식품(주) 창원공장에서는 명절 쌀나누기, 생필품 전달, 주거환경개선사업, 김장나눔활동,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원동한 동서식품(주)창원공장 공장장은 “계절만큼 얼어붙은 경기로 인해 지역 주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생각이 든다”며 “겨울철에 제일 필요한 난방비를 지원하여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자 하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되었으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역의 대표 기업인 동서식품(주) 창원공장에서 매년 명절과 동절기가 되면 시청, 구청,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세대를 위한 성품 및 성금을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난방비 지원금은 추워진 날씨에 얼어붙은 숨은 곳곳을 찾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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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