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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목포시, 목포수협 우회도로 연결공사 준공

수협이전부지 원활한 진출입 여건 조성해 북항 교차로 교통 체증 예방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목포시가 북항 주변 교통환경을 개선했다.

 

 

시는 24일 국토안전관리원 특수시설관리단 목포사무소 옆에서 김종식 목포시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수협 우회도로 연결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목포수협이 북항배후부지로 이전 예정임에 따라 북항 일대는 위판장을 찾는 시민, 관광객, 물류차량 등의 증가로 교통 혼잡이 예상됐다.

 

 

시는 이 같은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예산 7억원을 투입해 목포수협 우회도로 연결공사[연장 312m(양방향 624m), 폭 6.8~9.8m]를 지난 4월 착공해 이달 완료했다.

 

 

신설된 구간은 북항 교차로에서 목포대교 진입 직전 오른쪽으로 빠지는 도로의 기존 종점을 312m 연장한 것으로 목포대교 교각을 가운데에 두고 양쪽 차선이 조성됐다. 이 도로를 이용하면 북항 물양장을 거치지 않고 수협이전부지로 우회전해 진입할 수 있고, 수협이전부지에서는 좌회전해서 북항 교차로 방면으로 진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회도로가 연결됨에 따라 북항 주변 교통 체증이 예방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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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