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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보령시, 2022보령방문의해 추진 위해 ‘지역역량 결집’

시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사회 각계각층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범시민지원협의회 출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보령시가 다가오는 2022년을 ‘보령방문의해’로 선포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범시민지원협의회를 출범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보령방문의해 범시민지원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범시민지원협의회는 2022보령방문의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의 역량을 한데 모으는 구심체 역할을 담당하며, 충남보령교육지원청·보령문화원·(사)보령시자원봉사센터 등 시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사회 각계각층 기관단체장 2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2022보령방문의해 홍보영상 상영, 범시민지원협의회 활동 및 설립 취지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된 협의회원은 1년 동안 소속 임직원과 함께 보령방문의해 홍보는 물론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분위기 조성 및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방문의해가 다가오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열기 확산과 서해안의 새로운 관광벨트 조성에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이번에 출범한 범시민지원협의회가 2022보령방문의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가교 역할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2보령방문의해 운영을 위해 지난해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심벌마크 및 슬로건 제작, 보령~태안 교차 관광상품 개발, K-웰니스 도시 선정 노력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오는 12월 말 선포식을 개최하고 다가오는 2022년에 다채로운 관광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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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