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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라남도의회 이장석 의원, ‘도내 청년 문화복지비 지원’ 제도 도입

전라남도 청년 기본 조례에 지원근거 마련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장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2)이 청년의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개발을 지원하고자 대표발의 한 ‘전라남도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도내 청년지원 사업에 대한 연령 적용범위의 탄력성을 확보하고, 청년의 정착을 유도하고자 문화․여가활동 장려를 통해청년문화복지비 지원 근거를 규정하고 있다.

 

 

청년 문화복지비 지원 사업은 전남도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19세부터 28세까지의 청년에게 연 20만원의 문화복지카드를 지급하는 것으로 시행 첫해인 ‘2022년에는 21세부터 28세까지 지원한 후 매년 1세씩 하향 확대하여 ’24년 이후는 19세부터 28세까지 청년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문화복지카드는 전국 어디에서나 교통, 문화, 자기계발 등에 포괄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장석 의원은 “청년문화복지비 지원이 도내 청년의 문화․여가 활동을 장려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다” 며 “전남도에서는 청년의 삶의 질과 정주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문화시설을 확충해 나가는데도 더욱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 의원은 “앞으로도 전남에 청년들이 도내로 유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머물고싶고 살고싶은 전남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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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