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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용산역 매장에서 반딧불 농·특산물 판촉행사

지난해 6월 코로일유통(주)과 업무협약 체결 이어진 행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무주군은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코레일유통(주) ‘고향뜨락’ 용산역 매장에서 무주반딧불 농 · 특산물 홍보 · 판촉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 판촉전은 지난해 6월 코레일유통(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이어진 행사 중 하나다.

 

 

무주군은 무주반딧불유통사업단을 통해 39개 업체에서 납품받은 사과, 머루와인, 천마, 도라지청 등 196여 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용산역에 반딧불 농 · 특산물 시식 · 시음 · 나눔 행사 진행을 위해 반딧불 농 · 특산물 전문 할인매장을 운영하게 되며, 농 · 특산물 구매고객에게 반딧불사과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무료배송 이벤트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해 비대면 문화의 확산, 1인 및 2인 가족 증대, 편리함을 중요시하는 라이프스타일 추구 등의 변화되는 소비자 취양에 발맞춰 라이브커머스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25일에 진행될 행사에서는 무주군의 주력 상품인 반딧불사과(부사)와 도라지 등 가공품이 판매될 예정으로, 무주반딧불 농 · 특산물의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국내1위 라이브 커머스(온라인 채널) 업체인 네이버 쇼핑 플랫폼을 통해 행사를 진행한다.

 

 

또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무료배송 이벤트, 상품 당 5천 원 할인쿠폰 발행, 구매대상 고객 전원에게 사은품으로 사과즙과 도라지차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에 온라인 및 KTX 대표역 이용객들에게 우수한 무주반딧불 농 · 특산물에 대한 홍보가 극대화되고 지역 가공업체 및 농가에게 위탁판매 및 홍보 마케팅을 통해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무주군청 농촌활력과 이종현 과장은 “이번 농 · 특산물 홍보 · 판촉행사 행사는 위드 코로나로 가는 길목에서 대도시 직거래 행사가 정상화되지 못한 현 상황에서 코레일유통 용산역 매장을 통한 오프라인매장과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온라인 판매를 병행하게 됐다”라며

 

 

“무주반딧불 농 · 특산물을 수도권 및 전국의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주군은 앞으로도 코레일유통(주) 고향뜨락매장 등을 통한 오프라인 매장 운영과 라이브커머스, 반딧불사이버장터 등을 이용한 온라인 판매를 병행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대도시 및 전국의 소비자에게 무주반딧불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농가들은 판매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판로개척 활동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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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