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中, 유인우주선 발사 성공...독자건설 박차

 

 

 

중국이 독자 우주 정거장 건설을 위한 유인 우주선 선저우12호를 발사하는데 성공했다. 17일 중국 CCTV등 외신에 따르면 우주인 3명이 탑승한 우주선 선저우12호는 이날 9시 22분(한국시간 10시 22분) 중국 간쑤성 수취안 위성 발사센터에서 '청정-2F-야오-12'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이번 발사는 중국의 우주정거장 건설 프로젝트 가운데 우주인이 처음으로 우주로 나가는 임무를 맡고 있다. 선저우12호는 발사 후 약 6시간 동안 비행해 우주정거장 핵심 모듈인 텐허와 도킹할 예정이다. 우주인들은 모듈안에서 3개월간 생활하며 우주선 보수와 설계교체, 과학실험, 우주선 밖에서의 유영등을 할 계획이다. 선저우12호에 탑승한 우주인은 3명이다. 녜하이성은 선저우6호(2005년)와 10호(2013년) 류보밍은 선저우7호(2008년) 유인우주선에 탑승했다. 탕훙보는 이번이 처음이다. 우주인들은 임무를 마친 뒤 다시 우주선을 타고네이멍구 자치구 동평 창륙장으로 되돌아올 예정이다. 중국이 구축 중인 우주정거장은 길이 37m, 무게 90톤으로 미국과 러시아 등이 공동운영하는 국제 우주정거장(ISS)의 1/3크기다. ISS가 2024년 운영을 종료하면 중국 우주정거장이 유일한 우주정거장이 된다.
배너
배너

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