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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령군의회 본회의장에서 들려온 묵직한 첼로의 울림

 

 

제1차 정례회에 앞서 첼리스트 진혜나 씨의 감동연주 ‘낮은 자세로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령군의회(의장 문봉도)는 15일 제260회 의령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에 앞서 군민에게 따뜻하고 희망찬 기운을 전하고 화합과 소통은 물론 ‘낮은 자세로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섬김의 의정활동을 구현하기 위해 식전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연에서는 첼리스트 진혜나 씨가 한명희 작사, 장일남 작곡의 “비목”과 영국 작곡가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연주했다. 진혜나 씨는 창원대학교 음악과를 졸업하고 인제대 대학원을 수료했으며, 경상 필하모닉 단원과 코리아 경남심포니, 원더첼로, 솜 쳄버 오케스트라 등의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의회 참관인들은 “정례회 시작 전 희망의 기운을 전하는 듯 묵직한 첼로 연주를 들어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첼로 연주로 여름을 맞이한 우리의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는 듯해서 마음이 평온해 진다.”고 말했다. 한편, 첼로는 포용적인 중저음으로 실내악과 오케스트라에서 저음부를 담당하고 있는 악기로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악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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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