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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관악구, '2021.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수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관악구가 지난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1년 제13회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중소·중견기업혁신대상’은 유망한 중소·중견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우수 지원·협력 기관을 시상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구는 민선7기 출범 이후 벤처창업 인프라 구축, 행정·재정적 지원,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벤처·창업의 메카, 관악S밸리’를 조성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수상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 전담조직 ‘일자리벤처과’ 신설 ▲낙성벤처밸리와 신림창업밸리 연계 추진 ▲전무하던 벤처창업공간 13개소 신규 조성 및 일자리 창출 ▲서울대의 인적·물적·지적 자산을 활용한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 추진 ▲기초 지자체 최초 창업지원펀드 조성 및 관내기업 투자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스타트업 스케일업’ 사업 확대 ▲서울대 기술지주회사, ㈜KT, 우리금융지주 등과 업무협약을 통한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낙성벤처밸리 데모데이, 스타트업 포럼 등 지역 혁신 벤처문화 활성화 등 구의 다양한 노력이 입주기업 매출 증대, 투자유치 활성화, 지적재산권 출원·등록 등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구는 오는 12월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선정될 경우 각종 세제 혜택과 규제완화, 경영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어 민간기업의 자발적 유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는 지난 3년간 ‘상생과 혁신의 더불어경제 구현’을 핵심목표로 삼고 벤처기업 육성과 지역상권 살리기에 매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관악S밸리’를 구심점으로 하여 벤처창업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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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