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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보은군, '보은군 보호수 사진액자' 기증 감사패 수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보은군 보호수 사진액자’를 기증한 강대식 작가에게 지난 22일 감사패를 수여했다.

 

 

군에 따르면 강대식 충북사진대전 초대작가는 보은군 지정 보호수 70점을 촬영해 ‘2021 보은대추 온라인 축제’ 기간 중 속리산 말티재 관문에서 ‘보은의 명목 보호수’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이중 29점의 작품을 액자로 만들어 보은군에 기증했다.

 

 

소나무 사진작가로 더 알려져 있는 강 작가는 최근 보은군 지정 보호수 제6호였던 마로면 원정리 느티나무가 고사(枯死) 판정을 받은데 가슴 아파 하며 사라져 가는 영물을 보존하고 기록하는 일에 관심을 갖고 1년 넘게 보은군 지역에 산재하는 보은군 지정 보호수를 찾아다니며 이를 카메라에 담았다.

 

 

군은 기증 받은 작품을 농경문화관에 전시해 보은군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선보여 보호수에 관심을 갖고 아끼고 보존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정상혁 군수는 “보은군의 명목(名木) 보호수에 관심을 갖고 오랜 세월 비바람에도 꺾이지 아니하고 굳세게 버텨온 보호수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강 작가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군민 모두가 보호수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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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