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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진천군립생거판화미술관, 기획전 '목판 사색' 개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립생거판화미술관은 오는 2022년 3월 6일까지 기획전 ‘목판 사색’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목판화 작가 박보경, 배남경, 이하나, 홍윤 작가의 다양한 판목 활용 기법을 소개하는 판화 작품과 판목 40여점을 선보인다.

 

 

박보경, 홍윤 작가의 우드 인그레이빙 기법은 단단한 나무를 가로로 재단한 눈목판에 새기는 방식으로 섬세한 표현이 가능하다.

 

 

배남경 작가는 일상의 사실적인 모습과 한글을 먹과 한국화 물감으로 표현하거나 목판을 판각해 볼록판으로 표현하는 것이 배남경 작품의 특징이다.

 

 

이하나 작가는 자연에서 얻은 식물과 바람이 주는 위안과 위로를 목판을 깎아 표현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각인하고 깍고, 긁고, 새기고, 찍는 신체적 노동이 집약된 작품들이 선보여지며, 작가의 노고가 고스란히 담긴 작품 관람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줄 예정이다.

 

 

관람객은 미술관 입장 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의무 착용, 발열 확인, 손 소독, 전자출입명부 등록 등 현장 방역안전 관리에 따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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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