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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동시, 이용자 중심의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개편 시행일정 연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오는 11월 말에 시행 예정이었던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개편 일정을 내년 1월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변화하는 도시여건 및 공간구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이용자가 우선시되는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버스노선 개편 용역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시내버스 이용에 대한 민원과 기초현황조사, 시민 설문조사, 이동패턴 분석을 위한 빅 데이터 분석 및 교통카드 기반 승하차조사 등 체계적인 분석을 거쳐 최종노선(안)을 마련해 지난 9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버스노선개편 용역 결과를 토대로 당초 오는 11월 말에 노선개편을 시행하려 하였으나 시내버스 운행 시간표 작성 및 검토, 근로기준법 적합여부, 시내버스 운수회사의 노사합의, 교통카드 데이터 반영 및 버스정보시스템(BIS) 적용, 노선개편 홍보기간 부족 등의 사유로 시행일정을 연기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연기된 일정 동안 시내버스 운행시간 계획에 대한 면밀한 추가 검토와 노선개편에 대한 체계적인 홍보를 시행하는 데 주력하여 성공적인 개편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노선체계 전면개편 일정이 미뤄진 만큼 더욱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검토와 홍보를 통하여 성공적인 노선개편을 실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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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