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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시흥시 월곶동, 따뜻한 이웃 사랑 듬뿍 담은 김장 나눔 펼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제3회 월곶동 달빛 김장나눔 한마당 행사'를 열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월곶동자원봉사지원단으로 활동하는 월곶동자원봉사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월곶동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자율방범대, 청소년지도협의회, 월곶적십자봉사회, 월곶어시장상인회, 예비군동대, 체육회, 달빛포구마을학교, ㈜영석산업, ㈜이건토건중기 등 관내 유관단체 및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뜻깊게 치를 수 있었다. 또한, 박춘호 시흥시의장과 오인열 시흥시의원이 함께해 이웃을 위한 온정 나눔에 힘을 보탰다.

 

 

나눔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이웃을 위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포장한 3,000kg가량의 김장 김치는 저소득가구, 독거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300여 가구에 전달돼 겨울을 나기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었다.

 

 

정연배 자원봉사위원장은 “함께하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기꺼이 참여해주신 월곶동 유관단체 및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곶동 박명일 동장은 “이웃을 위해 소중한 정성과 마음을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겪은 분들께 따뜻한 온기로 나눔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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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