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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시흥시 연성동, 어르신 안부 살피는 사랑가득 삼계탕 나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연성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1월 20일 관내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를 열어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연성동 새마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삼계탕 나눔 봉사는 연성동 자율방범대(지대장 류양자)와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일동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추운 날씨에도 단체장들과 단체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 조리와 겉절이 반찬, 제철과일 준비에 분주했다. 준비된 음식은 말끔히 포장해 157가구의 관내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직접 참여한 연성동 새마을협의회 소순기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만든 삼계탕을 전달해,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보람 있고 아름다운 일”이라며 훈훈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보였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이번 행사는 연성동 새마을협의회를 비롯한 유관단체의 자원 봉사 의지가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이뤄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유관단체가 합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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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