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시흥 충청향후회 연성지회, 사랑으로 버무린 김장김치 후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11월 21일 충청향후회 연성지회로부터 저소득 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150kg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충청향후회 연성지회 회원들은 이번 김장나눔 행사를 위해 3일간에 걸쳐 배추수확부터 배추 절이기, 배추 속 양념재료 만들기 등 전 과정을 참여하며 정성스럽게 김장김치를 담갔다.

 

 

한편, 충청향우회 연성지회는 작년에도 연성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10포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에 나서고 있다.

 

 

고주희 충청향우회 연성지회 회장은 “정성으로 준비한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과 행복을 나누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문화가 연성동에서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배너
배너

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