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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12월엔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와 '함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12월 3일 오후 7시 30분 금나래아트홀에서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는 2012년 창단해 올해로 8년차를 맞는 청소년 오케스트라단이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총 40명의 학생들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에는 4월부터 매주 2회 꾸준한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아왔다.

 

 

이번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는 위드 코로나를 맞아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연주를 나누자는 의미로 ‘함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차이코프스키의 발레모음곡 ‘호두까기 인형’, 모리스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볼레로’ 등 우리에게 친숙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티켓은 선착순 전화 예약으로 진행된다. 공연 프로그램, 예약 방법 등에 관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연전시’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를 이끄는 황진 음악감독은 “우리 단원들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지난 4월부터 대면,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며 꾸준히 노력해 왔다”라며,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한 단원들을 위해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대비로 관객들과 단원들이 공연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하며, “단원들의 여린 손에서 만들어지는 웅장한 음악들이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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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