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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진구, '2021년 서울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우수 자치구' 선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진구가 2021년 서울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결과 상위 4개 자치구에만 주어지는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었다.

 

 

서울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평가는 최우수구를 두지 않고 25개 자치구 중 상위 4개 자치구만 우수구로 선정해 시상한다. 구는 이번 수상으로 관내 취약시설을 보수보강할 수 있는 시비보조금 2500만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2015년 도입한 범국민적 재난예방 활동으로 사회 전반의 시설물, 건축물 등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예방활동이다.

 

 

올해는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공연장, 영화상영관, 공공체육시설 등 문화체육시설을 비롯해 집단급식소, 숙박업소, 전통시장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111개소의 건축물에 대한 안전대진단이 실시됐다.

 

 

민간전문가와 구 관련 부서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점검하고 지역 주민이 참관하였으며, 자율점검표를 이용해 주민이 스스로 점검하고 ▲더시민 안전모임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주민단체가 직접 지역 내 위험 요소를 발굴하는 등 구민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도 눈에 띈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완료된 점검결과는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에 등록해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와 추진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이력을 관리해 왔다.

 

 

구가 우수 자치구로 선정된 배경에는 민간전문가와의 합동점검, 지역주민과의 연계, 신속 정확한 모니터링과 결과 조치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선갑 구청장은 “일상에서 안전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진 상황에 이러한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구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구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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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