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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아산시, 전 직원 대상 법정 의무교육 학습 플랫폼 운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 상황에 맞춘 온라인 학습 플랫폼 구축을 통해 전 직원 필수교육으로 지정한 법정 의무교육과 핵심 국정과제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산시 법정 의무교육 대상자는 2200여 명에 달하나 사회적 거리두기 교육훈련 운영 지침상 50명 이상 집합교육을 실시할 수 없어 대안을 고심하던 시는 일부 과정은 공무원 교육훈련기관의 이러닝 콘텐츠 공동 활용 신청을 통해 교육 동영상을 받아 활용하고, 일부 과정은 강사를 섭외해 강의 동영상을 별도 촬영·편집해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운영했다.

 

 

교육은 ▲4대 폭력 예방교육 ▲성인지 및 성별영향평가의 이해 ▲아동 학대 예방 교육 ▲긴급지원 신고 의무자 교육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 보안 교육 ▲장애인식 개선 교육 ▲통일 교육 ▲사회적 경제란 무엇인가 ▲적극행정의 이해 총 9개 과정으로 5개월간 진행했고, 전 직원의 98.5%가 이수했다.

 

 

이수엽 시 총무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하반기 긴급하게 여러 학습기관 회원 가입을 통한 사이버교육으로 법정 의무교육을 수강함에 따라 직원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올해는 사전 준비를 통해 학습 플랫폼을 운영해 교육의 질은 높이고 학습자의 편의는 증진하게 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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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