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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성남시, 식품접객업소 1회용품 사용 다시 제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성남시는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식품접객업소 매장 내에서의 1회용품 사용을 다시 제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해 2월 12일부터 식품접객업소의 1회용품 제공을 한시적으로 허용해 왔지만, 이로 인한 생활폐기물이 걷잡을 수 없이 늘어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위드 코로나)에 맞춰 1회용품 사용을 다시 제한했다.

 

 

제한 대상 1회용품은 플라스틱 컵, 플라스틱 접시와 용기, 나무젓가락 등이다.

 

 

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를 계도기간으로 운영해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1회용품 사용규제를 홍보한다.

 

 

이후엔 지도단속에 나서 과태료 부과 등 1회용품 사용을 규제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여건이지만, 다회용품을 충분히 세척·소독·제공하면 1회용품 발생량을 줄이고 감염병 확산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식품접객업소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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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