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현장훈련 없이 영상장비를 활용한 비대면 토론훈련과 상황보고체계 점검훈련으로 간소화해 진행한다
토론훈련은 재난대응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기반하여 겨울철 폭설 및 한파로 인한 통학버스 사고, 학교시설물 동파 등의 재난상황을 가정하고 ▲초기상황판단회의 ▲지역사고수습본부운영 ▲재난수습 대응 조치 등 재난발생 시 대응활동 점검을 진행한다
상황보고체계 점검훈련은 도교육청의 재난 상황메시지에 대한 교육지원청의 신속·정확한 전파 및 보고체계를 점검한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재난이 언제 발생 할 지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예방과 대비를 철저히 하면 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이 한 단계 더 향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