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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단양군, 2022년도 착한가격업소 지정 희망업소 접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오는 29일까지 2022년도 착한가격업소 지정 희망업소 신청을 받는다.

 

 

‘착한가격업소’란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 청결한 가게 운영, 기분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단양군이 별도 지정한 업소를 말한다.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소 등 사업자로 등록된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단양군은 총 21개소가 지정됐다.

 

 

군은 이번 일제 정비기간에 기존 업소의 가격·위생·품질·서비스 등을 재점검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부적격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취소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신규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현지 실사 및 평가를 거쳐 새로운 착한가격업소도 지정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인증 명패 교부, 쓰레기봉투 지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군은 올해 리모델링, 입식테이블 교체, 노후시설 수리 등 소규모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업소당 최대 14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단양군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시면 된다”며 “90% 외식업에 편중된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를 더욱 분산시켜 다양한 업종이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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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