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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주시, 인허가 대행사 관계자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23일 인허가 민원처리 개선 및 시민 공감 인허가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인허가 대행사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건축사, 측량사, 공인중개사,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법령개정사항 인허가 업무 관련 행정절차 등 인허가 업무 추진 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대행사 관계자들의 인허가 추진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 및 민원처리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손현배 허가민원과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 민원인과 허가기관 사이에서 각종 개발 사업에 조화로운 역할을 하는 대행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충주시와 대행사 협회가 서로 신뢰하면서 민원인들의 다양한 요구와 그에 따른 해결방안들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이 안전한 충주를 위해 동절기 폭설로 인한 산사태 우려 지역, 붕괴 우려 공사장, 옹벽, 축대 등 사업장 주변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건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업무처리 시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며, 지역 인허가대행사 관계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신속하고 공정한 건축 인허가 행정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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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