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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양시 자원봉사센터, 거점센터 매니저 교육 성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2022년 고양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고양시민의 자원봉사 접근성 향상과 지역 밀착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한 참여증진 확대를 위해 거점센터 활성화에 힘을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으로 지역 내 공동체와의 유기적인 협력과 상호 존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 되고 있다.

 

 

이로 인한 원활한 소통과 유연한 협의 도출 역량의 필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센터는 지난 18일, 자원봉사 거점센터 매니저(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교류분석(TA)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스킬에 대한 보수교육을 펼쳤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매니저들은 커뮤니케이션 실습을 통해 같은 이야기도 각자 다르게 이해할 수 있음을 체험했다. 교육을 맡은 코리아에듀 안윤주 강사는 커뮤니케이션에서 나타나는 개인의 행동과 말을 통해 교류자아를 분석하고, 인간관계에서 벌어지는 실수와 나쁜 습관을 끊는 방법을 소개했다. 매니저들은 PAC진단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유추해보며, 자원봉사 상담 중 또는 동료 매니저들과의 관계에서 상대방을 인정하고 다양한 자아유형과 소통하는 방안을 살펴보았다.

 

 

이어진 자투리 가죽을 활용한 나만의 필통 만들기를 통해 가죽공예 스킬을 익히고, 향후 지역의 자원봉사 놀이터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계획을 세웠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거점센터 매니저가 지역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교류 협력하며 자원봉사 참여 증진의 큰 몫을 감당할 것을 기대한다.”며 이를 위한 긍지와 자원봉사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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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