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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양시, 문화누리카드 연말까지 사용하세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양시가 2021년 문화누리카드의 사용기한인 12월 31일이 도래함에 따라 문화누리카드를 연말까지 모두 사용할 것을 독려하고 나섰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카드로, 1인당 연 10만원이 지급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기간은 11월 30일까지, 사용일은 12월 31일까지로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기일 내 사용해야 한다.

 

 

이에 시는 12월 31일이 지나면 미사용 금액은 소멸됨을 안내하면서,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이용자들이 잊지 않고 카드를 사용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공연과 영화, 전시장 관람은 물론 체육 분야와 도서 및 음반구입, 관광여행을 위한 숙박, 시외버스, 철도 이용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 가능한 가맹점 목록은 문화누리카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문화누리카드는 대상자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지원인 만큼, 잔액 소멸 전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생활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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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