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2019년부터 이달까지 기린면 현리 일원에 국·도비 29억을 포함 총사업비 85억이 투입하여 기린면실내체육관 설립 공사를 마쳤다.
기린실내체육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2,576㎡ 규모로 배드민턴, 농구, 배구 경기장을 비롯해 유아 놀이시설 등이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린면 생활체육공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이 실내·외 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제군은 기린실내체육관과 함께 내년 6월, 기린면 서1리 일원 사업비 92억원을 투입해 공사 중인 기린국민체육센터가 준공되면 지역주민 건강증진은 물론 각종 스포츠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 등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린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2,628㎡의 규모로 영화관, 수영장, 헬스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외부 벽체 마감 공사 중으로 50%의 공정률을 보인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향후에도 지역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SOC확대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