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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못말리는 日, 후쿠시마 오염수 "조기방류" 만지작

일본은 시셋말로 '못 말리는 사도세자'인가 보다. 아우같으면 볼기짝이라도 흠씬 두들겨 주고 싶은 상대이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원전부지 내 저장탱크에 보관 중인 오염수를 바닷물로 희석한 뒤 삼중수소(트리튬) 농도 측정결과를 확인하지 않은 상태로 해양방류할 방침이라고 마이니치 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측정결과가 나오기까지 반나절에서 하루 정도가 나오는데 그 사이에 바닷물로 희석한 오염수를 저장할 공간이 없다는 이유를 들어 그냥 방류하겠다는 것이다. 증거인멸이다. 마이니치에 따르면 저장탱크에 있는 오염수에는 64종의 방사성 물질이 포함돼 있고, 보관된 오염수의 70%는 삼중수소의 방사능 물질 농도가 일본정부의 기준치를 헐씬 초과하는 상태이다. 이에따라 일본 정부는 다핵종제거설비(ALPS)를 활용해 방사성 물질의 농도를 기준치 미만으로 낮춘다는 계획이지만 설비를 사용해도 삼중수소는 기술적으로 제거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일본 정부는 기준의 40분의 1에 해당하는 1 ℓ 당 1,500베크렐(Bq)미만으로 삼중수소를 낮추기 위해 오염수를 바닷물로 100배 이상 희석해 반류한다는 방침이다. 하옇든 이웃을 잘 둬야 한다는 옛 어른들의 말씀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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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및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9일(화) 2시와 4시,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과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에 연이어 참석하여, 복지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서울시의회가 추진해 온 보육·복지 지원 정책을 공유하였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2025년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하여 사회복지관 관장 100명을 대상으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응하는 사회복지관 역할 모색을 위한 ‘통합 돌봄 시스템 정착을 위한 사회복지관의 역할(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 ‘통합 돌봄 시행 사업 진행 및 운영 사례 보고, 향후 과제(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관은 시민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듣고 가장 가까이에서 해결해 온 서울 복지의 핵심 현장”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관장·관리자 여러분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