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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워홈 딸들, 부친 구자학회장도 '이사서 제외'

권력(?) 앞에서는 친 오빠는 물론이고 아버지조차 걸림돌 이었을까? 국내 단체급식 1위인 아워홈의 세 딸들이 연합하여 경영권을 장악하는 과정에서 부친인 구자학 회장이 이사선임에서 제외, 경영일선에서 완전히 퇴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유야 어떠하든 한편의 비정한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 든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구회장은 지난 4일 열린 이사회에서 사내이사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로써 구회장은 공동대표에서 장남인 아들과 함께 퇴임하는 동시에 완전히 경영일선자의 명단에서 이름이 지워진 것이다. 구회장의 퇴임은 2000년 아워홈이 LG그룹에서 독립한지 21년 만의 일이다. 구회장은 LG그룹의 창업자인 故 구인회 회장의 셋째 아들이다. 올해 92세인 구회장은 사실상 오래 전부터 경영에 간여하지 얺았었다. 구회장의 막내 딸인 구지은 전 캘리스코 대표이사는 두 언니들과 연대해 아워홈의 경영권을 장악하며 대표이사의 자리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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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및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9일(화) 2시와 4시,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과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에 연이어 참석하여, 복지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서울시의회가 추진해 온 보육·복지 지원 정책을 공유하였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2025년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하여 사회복지관 관장 100명을 대상으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응하는 사회복지관 역할 모색을 위한 ‘통합 돌봄 시스템 정착을 위한 사회복지관의 역할(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 ‘통합 돌봄 시행 사업 진행 및 운영 사례 보고, 향후 과제(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관은 시민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듣고 가장 가까이에서 해결해 온 서울 복지의 핵심 현장”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관장·관리자 여러분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