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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암군, 밝고 쾌적한 여성친화도시 안심귀갓길 조성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암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영암군여성친화도시군민서포터즈단, 목포반딧불 봉사단체와 협업하여 여성안심귀갓길 내 2개소에 벽화 그리기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벽화 작업은 어둡고 외진 지역을 여성과 아이들이 다니기 안전한 공간으로 바꿔 더 많은 군민들이 찾는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하였으며 약 30m 구간의 노후된 벽에 벽화를 그려 밝고 따뜻한 생기가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영암군은 올해 합동점검을 통해 여성안심귀갓길로 지정된 2개소(영암읍 1, 삼호읍 1)에 안심거울, 방범용 CCTV, 노면표지, 쏠라표지병, 로고젝트를 설치하여 안전하고 생동감 넘치는 골목 환경을 마련함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과 편의증진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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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