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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하동녹차연구소-장생도라지, 공동연구 손잡았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하동녹차연구소는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주지역 대표적인 벤처농업회사 장생도라지와 신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윤상기 연구소 이사장과 이영춘 대표이사, 오흥석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와 도라지를 활용한 공동연구,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를 위한 다양한 제품 개발,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인력 및 학술정보 교류 등을 협약했다.

 

 

장생도라지는 지난 10월 하동읍 화심리에 임산물 수출특화시설 착공식을 가졌고, 이번 협약을 통해 하동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더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상기 이사장은 “장생도라지와 녹차연구소의 MOU를 통해 다양한 제품 개발이 이뤄질 것”이라며 “제품이 개발되면 내년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 효과가 더욱 클 것”이라고 말했다.

 

 

오흥석 소장은 “신제품 개발 이외에도 기존 제품인 ‘랑드샤’, ‘잭살 홍차’ 등에 도라지가 첨가되면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을 두는 새로운 제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동 차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더욱더 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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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