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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거창군 아동학대 예방 켐페인 전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1일 아동학대예방 주간(11월 19일 ∼ 11월 25일)을 맞아 거창군 아동위원회 주관으로 ‘관심과 신고로 아이들을 지켜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거창전통시장 등에서 길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해마다 늘어나는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예방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장날, 재래시장에서 거창군 아동위원회(아이러브 추진단)와 거창경찰서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30여 명의 참여자들은 ‘안전한 아동 행복한 거창’,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주세요’, ‘아동학대 착한 신고 112’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호소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아동학대는 지역주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사회적 문제이다”며, “이번 홍보 캠페인이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하고, 범국민적으로 아동학대의 예방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아동복지법 제23조에 따라 매년 11월 19일을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이날로부터 1주일을 아동학대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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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