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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해남군, 국가 암 검진 놓치지 말고 꼭 받으세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해남군은 2021년 국가 암 검진 사업이 오는 12월 31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아직까지 검진을 미루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수검 독려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확산세로 검기기관 이용을 자제하며 검진을 미루어 온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가 암 검진 수검을 적극 독려하고자 각 읍면 옥외 전광판에 검진 안내 문구 송출, 현수막 설치, 유관기관 홍보, 개인별 전화상담, 문자서비스 등 국가 암 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검진 항목은 위암·유방암·자궁경부암·폐암(2년 간격), 대장암(매년), 간암(6개월 간격)이며, 2021년은 홀수년도 출생자가 검진 대상자에 해당 된다.

 

 

흔히 발생하는 6대암을 조기에 발견할 경우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므로, 평소 건강하다고 생각할 때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검진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신분증을 가지고 전국에 지정된 암 검진기관을 방문해 올해 말까지 받으면 된다.

 

 

또한 암환자 의료비지원 사업에 따라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는 진단 받은 암에 대하여 연간 최대 300만원을 최대 3년간 지원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연말에는 검진 쏠림 현상으로 검사가 지체될 수 있으며, 암을 포함한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코로나19에 더 취약한 만큼 암 검진은 지나치지 말고 꼭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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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