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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조길형 충주시장, 성숙한 나눔 문화로 바람직한 일상 회복에 첫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성숙한 나눔 문화의 활성화로 바람직한 일상 회복을 유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22일 주재한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최근 활기를 띠고 있는 봉사 활동에 주목하며 “바람직한 일상 회복의 첫발을 디디는 것은 이웃을 향한 관심과 배려의 마음을 다시 싹 틔우는 데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의를 몸소 실천해 주시는 분들에 대한 예우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할 것”이라며 “코로나 이전보다 더욱 성숙한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한편, “FITI 시험연구원 충주분원은 우리의 신산업 성장전략에 있어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지난 18일 FITI 시험연구원과 맺은 투자협약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산업종합연구에서 양질의 노하우를 갖춘 FITI 시험연구원이 자동차 부품산업은 물론 다양한 미래 신산업의 기반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주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에 환영을 보내며 공고한 협력체계를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FITI 시험연구원 충주분원은 2024년까지 주덕읍 화곡리 일원에 400억 원을 들여 연면적 2,310m2 규모의 모빌리티 전장부품 연구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 “경제발전과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생기가 돌면서 시민들이 지역사회의 회복을 실감하고 계시다”며 “시민에게 활력이 될 기쁜 소식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상반기 백신을 맞은 고령층의 면역력 저하로 인한 돌파 감염 사례가 전국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의심 증상이 생겼을 때 개인이 겨울감기 등으로 판단하지 않고 보건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힘써달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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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