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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녕군, 아동학대 예방 활동에 총력!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녕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과 아동학대 예방주간(11.19.∼.25.)에 맞춰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아동학대 발견 즉시 신고하는 것이 중요함을 홍보한다.

 

 

군은 아동학대 예방 홍보의 일환으로 차량 통행이 많은 창녕읍 남산회전교차로에 홍보탑을 설치했으며 14개 읍면 홍보 현수막 게시, 홍보물품 물티슈 5300개 제작·배부, 아동학대예방주간 기념 온라인 서약 캠페인 동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군 노인여성아동과 직원 등 15여명이 창녕읍 남산회전교차로에 설치된 홍보탑 앞에서 아동학대 근절 피켓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한정우 군수는 “아동학대는 사후 대책보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꼭 필요한 만큼 주위에 도움을 구하는 아동이 있는지 세심히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 6월부터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봄데이(가까이에서 찾아보는 날)’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및 위기아동 보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희망 마을이장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총 1665명의 아동보호 인적안전망을 구성해 주민 스스로가 아동의 보호자가 될 수 있도록 올해 가정방문 398회, 간담회 21회, 홍보활동 139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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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