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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원시, '당황하지 마세요. 화장실 종이타월이 사라집니다' 홍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매월 22일인 ‘창원시 기후행동의 날’을 맞아 시청 본관 1층 출입구에서 민원인을 대상으로 종이타월 대신 손수건 사용 동참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최초로 시 산하 청사 종이타월 사용아웃’을 선언한 창원시가 시청 방문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진행됐다. 시는 손수건 사용 동참선언 및 탄소중립실천 퀴즈 정답자에게 손수건을 증정했다.

 

 

시는 종이타월 디스펜서에 안내 스티커를 미리 부착하고, 시의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홍보한 뒤 22년 1월 1일부터 종이타월을 없애고, 관내 공공기관의 동참도 요청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대통령의 ‘2050 탄소중립 실현’ 선언 이후 올해 한해동안 창원시는 탄소중립실천 정책을 꾸준히 발굴 실행하고 있다. ▲전 직원 기후위기 인식 필수교육 ▲정책결정권자 대상 기후위기 전문가 특강 ▲기후위기시계 상시 홍보 ▲공유텀블러 돌돌컵 사용 ▲전 직원 불필요한 메일비우기 실천 ▲사무실 기후행동 5가지 발굴 실천 ▲시 산하 구내식당(10개소) 채식식단 월2회로 확대를 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기후위기는 거대하지만, 시민 모두가 생활의 작은 불편함을 즐기고, 익숙해진 생활을 하나둘 바꿔가면 극복할 수 있다”며 “지금 이 순간 행동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기 전에 함께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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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