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2 (금)

  • 구름조금동두천 -3.6℃
  • 흐림강릉 0.9℃
  • 맑음서울 -2.5℃
  • 맑음대전 -1.9℃
  • 맑음대구 3.0℃
  • 맑음울산 3.6℃
  • 맑음광주 0.9℃
  • 맑음부산 6.3℃
  • 맑음고창 -0.4℃
  • 맑음제주 7.5℃
  • 구름조금강화 -3.2℃
  • 구름조금보은 -2.4℃
  • 맑음금산 -1.8℃
  • 맑음강진군 2.6℃
  • 맑음경주시 2.2℃
  • 맑음거제 6.9℃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젊은 직장인 '아침을 샌드위치로 연다'?

밥대신 간편하면서도 영양적으로도 괜찮다는 생각 때문인지 샌드위치로 아침과 점심 식사를 대신하는 소비자들이 급격히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같은 변화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에서 요리하는 '홈혼밥'(혼자서 밥을 해 혼자 먹는)에 대한 피로감이 자나치게 쌓여 있고, 특히 직장인의 경우라면 식사 때 타인과의 접촉에서 자유로워지는 방법의 하나로 '샌드위치'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 된다. 이같은 시장의 흐름 변화에 발맞춰 최근 식품*유통업체들이 보다 신선하고 고급스런 식재료들을 사용해 맛과 영양을 극대화시킨 샌드위치 제품들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업체들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냉장은 물론 냉동식품으로 까지 재품의 라인업을 늘려가고 있는 중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신계계 푸드의 경우 1~5월 이마트와 트레이더스의 샌드위치 매장 판매량이 각각 73%와 82%씩늘었다. 이런 흐름에 이마트는 지난 3월부터 기존 샌드위치를 업그레이드한 신상품들을 쏟아 냈다. 이름부터 화려하다. 궁금해서 한번 쯤 사 먹어보고 싶게 만든다. 총 7종을 선보였는데 나열하면 대략 이렇다. BELT 샌드위치, 에그듬뿍샌드웨치, 라코타크랜베리 샌드위치, 튜나샐러드 샌드위치, 9겹돈가스 샌드위치, 통새우 랩 등 이다. 톡톡 튀는 이름 때문에라도 먹어보고 싶어지도록 머리를 썼다. 창고형 할인점트레이더스는 상품명이 독특한 '밀크앤허니 바질치즈치아비타 샌드위치'로 1~5월 중 전년 동기 대비 82%의 매출 신장을 올리면서 누적 판매량 40만봉을 돌파했다. 편의점과 마트등도 빵 대신 샌드위치 판매에 집중하면서 음식대용 상품을 샌드이치 로 빠르게 바꿔가고 있다. 건강과 풍성함을 더 한 프리미엄샌드위치로 구매욕을 자극하면서 매출도 늘리겠다는 두 마리 토끼를 겨냥하고 있는 것이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및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9일(화) 2시와 4시,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과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에 연이어 참석하여, 복지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서울시의회가 추진해 온 보육·복지 지원 정책을 공유하였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2025년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하여 사회복지관 관장 100명을 대상으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응하는 사회복지관 역할 모색을 위한 ‘통합 돌봄 시스템 정착을 위한 사회복지관의 역할(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 ‘통합 돌봄 시행 사업 진행 및 운영 사례 보고, 향후 과제(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관은 시민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듣고 가장 가까이에서 해결해 온 서울 복지의 핵심 현장”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관장·관리자 여러분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