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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조규일 진주시장, 진주기독교총연합회와 지역현안 간담회 가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9일 오후 망경동 소재 갈릴리교회에서 진주기독교총연합회 임원진 및 증경회장단과 지역현안 및 지역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단계적 일상회복과 지역발전 등 현안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진주기독교연합회 임원들은 도시가 전반적으로 밝아졌다는 데 의견을 모으면서 도심 내 교통체계와 시설개선을 통해 교통 흐름이 원활해지는 등 시민의 일상이 한층 편해졌다고 했다.

 

 

또한 진주의 옛 명성 회복을 위해 도청 환원, LH 등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30% 채용 이행, 항공우주산업 육성 등 다양한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협조해준 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KTX 개통 이전에 도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잘 마무리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의 옛 명성 회복을 위해서는 미래먹거리 산업인 항공우주산업 육성 등 시정의 다양한 사업이 적기에 마무리되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진주기독교총연합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기독교총연합회는 지역의 발전과 안녕을 위해 신년 인사회, 부활절 예배, 진주크리스마스트리 참빛 문화축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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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