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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원시, 김장철 맞아 성수식품 일제점검 나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시민들이 김장 재료를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22일부터 26일까지 김장철 다소비식품에 대해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고춧가루, 젓갈 등 김장 김치의 주요 재료를 제조·가공·소분 판매하는 식품업체 131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주요 점검 내용은 ▲무허가 제조·판매 ▲작업장의 청결 상태▲자가품질검사 이행 및 지하수 수질 검사 여부 ▲유통기한 지난 원료나 제품 사용여부 등이다.

 

 

시는 재래시장이나 식자재 도매상 등에서 판매하는 고춧가루, 젓갈류 등을 수거하여 대장균군, 타르색소, 금속성 이물 등 기준 규격 검사를 의뢰한다.

 

 

시는 위생점검과 더불어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 공급을 위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김장매트, 비닐 등 김장용품의 ’식품용‘ 표시 여부도 함께 모니터링하여 위반제품 확인 시 고발 등 조치할 계획이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시민들의 주요 먹거리인 김장 김치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점검과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 불법행위인 경우 영업정지, 과태료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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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