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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 중구, 성인˙청소년 발달장애인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확대 모집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중구는 관내 성인‧청소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간활동서비스와 방과후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확대해 연말까지 지정한다고 밝혔다.

 

 

각각의 서비스는 낮 시간 또는 방과후에 체육, 미술, 음악 등 취미와 여가활동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자립 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참여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성인은 만 18세부터 64세까지의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 장애인)으로, 월 100시간(일 4.5시간), 56시간(일 2.5시간), 132시간(일 6시간) 3가지 유형 중 이용자의 상황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대학 등에 재학 중이거나 근로활동 참여, 거주시설 입소자, 그 밖에 낮 시간에 민간 또는 공공 서비스를 이용 중인 자는 제외된다.

 

 

청소년 방과후 지원대상은 만6세에서 18세미만으로 일반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제공시간 월 44시간(월-토, 일요일‧공휴일제외)이다.

 

 

한편, 현재 구별로 제공기관 1곳씩에서, 중구는 이용자들이 욕구에 맞는 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1곳을 더 지정‧운영할 예정이다.

 

 

서비스 안내는 중구청 복지정책과나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 대전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용갑 청장은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낮 시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참여와 자립생활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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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