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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작년 1인당 국민소득 3만1,881달러...2년째 ↓

지난해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만 1,000달러 선으로 내려갔다. 2년 연속 내리막이다.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국민계정(확정) 및 2020년 국민계정(잠정)'을 보면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은 3만 1,881달러(약 3,557만원)로 집계됐다. 2019년의 3만 2,204달러보다 1,0% 감소했다. 1인당 국민소득이라 함은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총소득을 인구수로 나눈 것으로 국민생활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대표적 지표이다.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이 줄어든 것은 코로나 이외에 연평균 원 · 달러 환율이 달러 당 1% 넘게 상승한 영향이다. 한국은 2017년 1인당 국민소득이 3만 1,734달러를 기록하면서 '3만달러 시대'를 열었다. 1인당 가계총처분가능소 득(PGDI)는 1만 7,756달러로 전년보다 1,1% 증가했다. PGDI는 국민이 언제든지 씀씀이로 연결할 수 있는 소득으로 실질적 주머니 사정을 보요 주는 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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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및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9일(화) 2시와 4시,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과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에 연이어 참석하여, 복지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서울시의회가 추진해 온 보육·복지 지원 정책을 공유하였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2025년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하여 사회복지관 관장 100명을 대상으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응하는 사회복지관 역할 모색을 위한 ‘통합 돌봄 시스템 정착을 위한 사회복지관의 역할(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 ‘통합 돌봄 시행 사업 진행 및 운영 사례 보고, 향후 과제(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관은 시민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듣고 가장 가까이에서 해결해 온 서울 복지의 핵심 현장”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관장·관리자 여러분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