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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작년 1인당 국민소득 3만1,881달러...2년째 ↓

지난해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만 1,000달러 선으로 내려갔다. 2년 연속 내리막이다.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국민계정(확정) 및 2020년 국민계정(잠정)'을 보면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은 3만 1,881달러(약 3,557만원)로 집계됐다. 2019년의 3만 2,204달러보다 1,0% 감소했다. 1인당 국민소득이라 함은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총소득을 인구수로 나눈 것으로 국민생활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대표적 지표이다.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이 줄어든 것은 코로나 이외에 연평균 원 · 달러 환율이 달러 당 1% 넘게 상승한 영향이다. 한국은 2017년 1인당 국민소득이 3만 1,734달러를 기록하면서 '3만달러 시대'를 열었다. 1인당 가계총처분가능소 득(PGDI)는 1만 7,756달러로 전년보다 1,1% 증가했다. PGDI는 국민이 언제든지 씀씀이로 연결할 수 있는 소득으로 실질적 주머니 사정을 보요 주는 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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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서울시 준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16일(목) 오후 2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서울시 준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의 시행을 앞두고 서울시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협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강석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 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이 ‘통합돌봄 시범사업 진행현황 및 사례조사 시사점’을, ▲ 유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지원정책개발센터장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발제하였다. 이어 김진우 덕성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종성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윤주영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김연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관협회장, 정경란 서울시 복지실 돌봄복지과장, 강진용 서울시 시민건강국 보건의료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의료·복지·행정 현장에서의 돌봄통합 추진 방향과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영옥 위원장은 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