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참가자(60명), 참여자 전체대상 경품추첨(55명)>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21일까지 개최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참가자에 대한 경품추첨을 8일 실시하고, 실적 우수 상위 60명에 대해 별도 시상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비대면 시민실천행동 확산을 목적으로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명용)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챌린지에는 총 431명이 참가하여 80,057㎞를 달렸고, 온실가스 17,044㎏를 줄이는 성과(나무 2,582그루 식재 효과)를 거뒀다.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챌린지 참여자중 자전거출퇴근 및 온실가스감축상 2개 부문 실적 상위 30명을 확정하고 이들에 대해서는 누비전 3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 BNK경남은행과 농협에서 후원받은 보조배터리(30개)와 밀폐용기 세트(25개) 경품은 8일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과 김명용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송영훈 경남은행 창원시청지점장, 문정근 농협 창원시청 지점장이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였다. 창원시 이정근 환경도시국장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속에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가 확산되는 좋은 성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하고 “하반기에는 전국 12개 도시와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오니 지속적인 자전거 이용으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에 앞장서 나가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