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동 지도단속은 청소년 유해업소, 학교주변, 공원 등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순찰 활동을 펼친다.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해 수능 이후 해이해지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전덕규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주기적인 지도단속 및 캠페인으로 청소년 탈선과 범죄를 예방하여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관리를 위해 특별 지도단속은 11월 23일 한번 더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