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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얀센백신 잔여분, 60세이상자 '우선 접종'

미국에서 지원 받은 얀센 백신 사전 예약이 단 하룻만에 마감된 가운데 방역 당국은 잔여량으로 남게되는 약 10만명분의 여유분을 60세 이상 고령자들에게 우선 접종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홍정익 코로나 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은 이날 백 브리핑을 통해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등을 대상으로한 사전예약 이 하룻만에 완료됐자만 잔여량으로 약 10만명 분이 남게 되는데 이를 가능하면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우선 접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재 얀센은 1병(바이알)당 접종인원은 5명이다. 예약 인원에 따라 남는 잔여량은 10만명 분이다. 이에 추진단은 오는 19일까지 접종을 진행한 뒤 남는 수량을 확인할 예정이다. 다만, 이미 예약을 끝낸 60세 이상자가 얀센백신이 남는다고해서 정해진 의료접종기관에 아스트라 제네카(AZ) 백신을 취소하고 얀센을 맞겠다고 해서는 안된다.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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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