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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4월 방한 외국인 7만명...1년전보다 '138% ↑'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달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이 7만 112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38,4%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인한 세계 각국의 '관광여행 금지'조치 등에 따른 내방객 실적부진의 지저효과로 상대적 비교 비율이 높아진 때문이다. 지난해 4월 방한 외국인은 2만 9,415명이었다. 올 4월에는 7만 112명이 한국을 찾아와 코로나19의 냉각 상태가 아주 미세하게나마 관광 환경이 풀려가고 있음이 감지된다. 4월 중 방한 외국인을 국별로 보면 중국이 1만 6,830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1만 2,944명의 미국, 8,398명의 필리핀, 3,680명의 인도네시아 순이었다. 지난 달 외국으로 나간 우리 국민은 2만 1,302명으로 전년 동기비 126,9% 늘었다. 역시 기저효과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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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