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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감천항, 실시간 항로감시 시스템 구축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부산 감천항에 항로표지를 영상으로 실시간 감시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폐쇄회로(CCTV)로 등대와 부표등 항로표지를 감시하면서 선박이 충돌하거나 유실되는 등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시스템 구축 작업은 6월에 착수해 오는 9월까지 끝낼 예정이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2017년 부산권 항로표지에 영상감시 시스템을 구축하기 시작해 현재 북항, 남외항, 신항, 낙동강 수로 등지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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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최익순 협의회장(강릉시의회 의장) 제257차 월례회 주재
[아시아통신]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제257차 월례회가 13일 양양 오색그린야드 호텔에서 최익순 협의회장(강릉시의회 의장)의 주재로 열렸다. 이날 월례회에서 최익순 협의회장(강릉시의회 의장)은 그간 활동 상황을 보고받고 현안 정책과제 추진 안건을 토의했으며 '동서고속화철도 화천구간 선로 교량화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협의회는 동서고속화철도 건설사업이 강원 북부를 1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고 접경지역 균형발전의 활로를 제공하는 국가적 핵심 인프라 사업으로 기대되고 있으나, 화천구간 설계안은 성토방식 위주로 계획되어 있어 지역 단절, 농업 기반 훼손, 생태계 파괴 등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됨을 지적했다. 이에 협의회는 철도건설사업 화천구간의 자연 훼손 최소화 및 지역 주민 재산권 및 생활권 보장을 위한 선로의 교량화 설계변경이 요구된다며 접경지역 주민과 지역사회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간동역 역사 주변과 방천리(운수골) 선로 구간에 대한 전면 교량화 방식으로의 전환 ▲ 기초 지자체의 열악한 재정상황을 감안한 합리적인 재원 분담안 마련을 정부에 적극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