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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수 경도주민 "미래에셋 해양관광단지 사업재개하라"

전남 여수 경도에서 해양관광단지 개발을 추진하던 미래에셋이 사업중단을 선언하자 경도 주민들이 사업재개와 숙원사업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도 주민과 경도발전협의회는 27일 오후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에셋 컨소시엄은 다시 돌아와 관광단지 개발에 전념해줄 것"을 촉구하며 "그 동안 파헤쳐지고 황폐해진경도를 당사자인 경도 주민과 미래에셋 컨소시엄에 맡겨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이어 "지역 단체들도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건설적이로 미래지향적인 경도 관광단지를 조성해야한다"며 "반대를 위한 반대나 분열된 시민의식으로 원주민의 고통이나 피해는 아랑곳하지 않는 여론 형성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주민들은 "경도해양관광단지를 카지노가 포함된 복합리조트로 지정해야한다"며 "경도 진입대교 건설 등 숙원 사업도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여수지역 시민단체는 미래에셋이 경도에 레지던트(생활형 숙박시설)건설을 추진하자 "관광시설 투자는 뒷전이고 수익성이 높은 생활형 숙박시설에 투자한다"며 반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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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 대기업 간 동반성장 사업의 하나로 ‘20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생아트 페스타’ 개최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관하고 경남도가 후원하는 ‘20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생아트 페스타’가 지난 19일 경남도립미술관에서 개최돼, 도민, 한화에어로스페이스·협력사 임직원 가족 등 2천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대기업의 동반성장 협약’과 연계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정은혜 작가와 느티나무의 사랑’ 협업 전시, 사생대회,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유명 발달장애인 작가 정은혜와 지역 발달장애인 갤러리 ‘느티나무의 사랑’의 팝업전은 수준 높은 경남 장애인 작가의 미술품을 소개하며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정은혜 작가의 아트토크에서는 그림을 통해 위로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디지털 드로잉, 스테인글라스 조명, K9·K10 모형 만들기, 캐리커처 등이 청소년들의 인기가 끌었고, 지역 예술가 마켓 아트페어,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에서는 우수한 작품, 제품을 소개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