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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고용친화기업 모십니다"

대구시는 대구테크노 파크와 함께 '2021년 고용친화기업'을 28일부터 6월25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고용친화기업사업'은 양질의 근로환경을 갖추고 고용창출에 기여한 지역기업을 대구 대표브랜드 기업으로 지정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일자리의 질을 높여 청년들의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고용촉진을 제 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6년 시행 이후 지난 5년간 모두 54개의 우수 기업을 선정해 근로환경 및 복지제도 개선과 인력 채용지원, 자금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기업 맞춤형으로 제공했다. 참여기업과 근로자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고 대구시는 밝혔다. 올해는 신규 고용친화기업 5개 정도를 선정할 계획이다. 인증기간이 도래한 9개사 (2018년 선정)에 대해서도 재인증심사를 진행한다. 고용친화기업으로 선정되면 직원의 복지 및 근무환경을 개선하는데 최대 200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업 홍보와 청년채용 인건비 지원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경영자금지원, 해외진출지원, 대구시 R&D 지원사업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유예, 복지 제휴시설 연계 등 다양한 연계시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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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