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낭송포럼 동서공감은 대구경북과 전북지역 시인 및 시낭송가가 상대지역 시인의 시를 낭송, 시를 통해 지역과 환경의 정서적 공감을 이루고자 열리는 의미있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는‘가을, 시(詩)에 머물다’ 주제의 시 낭송과 플랫 연주, 성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더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시낭송 교류를 통해 지역간 화합은 물론 문화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코로나19로 지친 우리 모두의 마음에 위로가 되고 활력을 주는 힐링의 시간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