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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관광노조 "아르피나 운영권 이관 중단하라" 촉구

부산 유일의 유스호스텔 아르피나 운영권 이관을 놓고 노사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관광공사 노동조합이 "이관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부산관광공사 노동조합은 26일 부산시청앞에서 집회를 열고 "아르피나 이관을 당장 중단하고 부산관광공사 탄압 및 노조와해 목적으로 추진되는 아르피나 재이관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노조는 "지난해 6월29일 부산시는 적자를 이유로 부산관광공사가 운영중인 아르피나 유스호스텔 운영권을 부산도시공사로 재이관하기로 결정했다며 이 결정은 오로지 노조 혐오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아르피나 운영권 재이관 추진에 있어 시가 밝히는 표면적인 이유와 해법이 따로 논다는 점이 문제다"며 "시설노후와 인력고령화로 인한 인건비 상승, 주변환경, 국제적 정세 등 복합적인 이유로 적자가 발생했다고 주장하면서 부산도시공사로 운영권 재이관을 해법으로 결정했다"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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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국체전과 함께하는 의정 역량 강화 세미나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상혁)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10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부산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부산에서 진행되었고, 전국체육대회 일정을 고려하여 서울시 학생선수단을 직접 방문해 격려하는 등 현장 소통 중심의 공식 일정을 병행했다. 우선, 교육위원회는 부산의 교육정책을 청취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5 부산교육 한마당’에 참여하고, 부산광역시의회를 방문해 교육위원회 위원들과 교육정책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현장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16일에는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사직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자 수구 경기를, 17일에는 강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하키 준결승전을 관람하며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에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무엇보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서울시 학생 선수가 참여하는 전국체전 경기를 관람함과 동시에 그들의 활동을 격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